황금들판으로 물들고 있는 도원 벼 시험포장 극심한 무더위로 한여름 몸살을 앓았지만 가을은 오고야 말았네요. 사무실 창에서 보이는 황금들판을 찾아온 손님 덕분에 관찰했네요. 제가 한국연구재단 전문경력관으로 전남농업기술원 전문위원으로 근무하고 있는데 강진에서 쌀 전문농들이 시험포장 견학을 왔네요. 농업인들이 개.. 농업과 식량/농업·농촌 현장 2018.10.02
강진의 새로운 명물 가우도 출렁다리 산책 다산초당과 영랑생가 등 남도여행지 강진에 새로운 명물이 생겼다. 강진만 중간에 있는 섬마을 가우도에 양쪽에서 출렁다리를 설치했다. 여행지 소개를 TV에서 봤다며 나주까지 갔던 길에 한번 가보자기에.. 강진에 가면 갯내음 가득한 가우도 출렁다리 꼭 건너보시기 바란다. 월출산 아.. 국내·해외 여행/국내 여행지 2015.11.28
도자기의 고장 강진 청자박물관 기행 서해안 해저보물선이 발굴되어 강진은 고려청자의 고장으로 더 유명해졌다. 강진군 대구면에 고려청자박물관이 세워져 남도문화를 찾는 이들이 많아졌다. 세계문화유산인 고려청자의 산실, 강진에는 가마터가 200여 개소가 남아 있다. 지난 달 모처럼 강진에 갔던 길에 봄비를 맞으며 '.. 국내·해외 여행/국내 여행지 2012.04.02
남도답사 일번지 강진의 영랑생가 유홍준 선생이 '문화유산 답사기'에서 강진을 남도답사 일번지라 했다. 강진에 가면 다산초당과 백련사가 떠오르고 읍내에는 영랑생가가 있다. 김윤식 선생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서정시인이자 항일 민족지사였다. 선생은 해방이 이루어질 때까지 창씨개명과 신사참배, 삭발령을 거부.. 국내·해외 여행/국내 여행지 2012.03.26
강진 다산초당과 백련사 숲길 다산초당과 청자도요지가 있는 전라남도 강진을 '남도답사 일번지'라고 한다. 강진만의 갯벌이 내려다보이는 호젓한 숲속에 정약용 선생의 다산초당이 있다. 다산초당에서 고찰 백련사에 이르는 1km 남짓한 숲길을 '호남길'이라고 하는데, 다산의 유배생활 동안 벗이자 스승이요 제자였던 혜장선사와 .. 국내·해외 여행/국내 여행지 2009.10.17
벼 대체작목 연구사업단 중간평가 세계무역기구(WTO) 협상에 따른 시장개방으로 국산 쌀과 외국산 수입쌀이 국내시장에서 치열한 경쟁을 벌이게 되었다. 쌀은 자급하고 있는데 외국쌀이 일정부분 들어오게 되니 재배여건이 어려워져 일부 면적에 대체작목 개발도 필요하게 되었다. 농촌진흥청은 지난해부터 논에 벼 대신 .. 농업과 식량/농업·농촌 현장 2008.0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