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 대체작목 연구사업단 중간평가

세계무역기구(WTO) 협상에 따른 시장개방으로 국산 쌀과 외국산 수입쌀이 국내시장에서 치열한 경쟁을 벌이게 되었다.

쌀은 자급하고 있는데 외국쌀이 일정부분 들어오게 되니 재배여건이 어려워져 일부 면적에 대체작목 개발도 필요하게 되었다.

농촌진흥청은 지난해부터 논에 벼 대신 심을 수 있는 콩, 팥, 수수, 조 등 잡곡, 총체벼, 청보리 등 사료작물, 인삼 등 특용작물,

유지작물 내지 바이오에너지 작물로 이용할 수 있는 유채 등 벼 대체작목을 다양하게 검토하고 있다.

논 재배 적응성 품종선발과 재배기술, 적절한 작부체계 개발, 토양조건 개선 등 벼 대체작목에 대한 연구를 강화하고 있다.

연구개발 사업의 중간진도관리 평가를 8월 27-28일 전남 강진군 농업기술센터에서 했는데 운영위원으로 참여하였다.

다음날 부산에서 농업경제학회가 있어 현장을 충분히 돌아보지 못하고 와서 아쉽지만 농업기술센터의 모습을 전한다.

역시 남도음식은 일품이었고, 벼가 영글어가는 가을 들판이 이제 한가위를 지나면 황금색으로 변해갈 것이다.

   

 

누릇누릇 벼가 영글어가는 강진 들판(농업기술센터 앞마당)

벼 대체작목 연구사업단 중간진도관리(강진군 농업기술센터)

 벼 대체작목 연구사업단 중간진도관리(강진 농업기술센터)

지역브랜드 "웰빙잔치" 소포장 잡곡으로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 있다.

 지역브랜드 "웰빙잔치" 소포장 잡곡 선물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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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에 뜨고 있는 전국 12대 우수 브랜드 쌀 "프리미엄 호평"

 강진 농업기술센터 농기계 임대사업장

 강진 농업기술센터 앞마당의 평화로운 풍경

 밭작물 품종 전시포, 오랫만에 보는 목화이지요?

  밭작물 품종 전시포(검정콩)

  밭작물 품종 전시포(쥐눈이콩)

 고택을 복원했다는 전통음식점(청자골종가집)

  전통음식점(청자골종가집) 인증서

청자골종가집의 정갈한 한정식 메뉴

연구과제 발표자들과 전통음식점(청자골 종가집)에서 뒷풀이를 하다.

유홍준이 문화유산 답사기에서 '남도답사 1번지'로 추천했던 강진,

 홍어 삼합에 김 부각, 새우구이, 더덕무침, 젓갈... 감칠맛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