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 336

물 이야기: 문명에서 농업용수까지 [인테러뱅68]

극심한 가뭄으로 전국이 목말라 있었는데 주말에 반가운 비가 내렸다. 그동안 물관리에 대한 투자를 많이 해서 생활용수는 어려움이 없었지만, 농업용수 양이 절대 부족해 전국의 농업인들이 애타게 비를 기다려 왔다. 장마전선이 오르내리며 해갈에 충분한 정도의 비를 뿌려주었으면 좋겠다. 마침 수자원의 중요성에 대해 정리한 [인테러뱅 68] 참고하기 바란다. "블루골드 물 이야기 : 문명에서 농업용수까지" ≪요약≫ 최근 기후변화와 환경오염으로 인해 사용할 수 있는 물의 양이 점점 줄고 있으며, 그로 인한 피해도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벼농사 등 상대적으로 많은 물을 필요로 하는 농업 방식을 지닌 우리나라 역시 농업용수 부족의 문제가 지역사회에서 심각하게 문제시되기 시작하고 있다. 산소와 수소의 결합물인 물..

아프리카 DR콩고에 '식량 한류' 싹트다 [기고]

세계적으로 식량문제가 심각한 지역은 아프리카 대륙에 있다. 그 중에서도 사하라 이남 흑아프리카의 식량문제가 심각하다. 아프리카의 중심부에 들어가 식량문제 해결에 기여해 보려고 했던 이야기를 '식량 한류' 라는 신개념으로 정리해 보았다. [농촌여성신문]에 기고했던 원고가 3월 19일(월) 자에 나왔다. 다행스럽게도 며칠 동안 '가장 많이 본 기사' 메인에 올라있다. 이 문제에 관심 가져주시는 독자들이 많아서 고맙게 생각한다. 나만의 생각인지...읽어보시고 좋은 의견 올려주시기 바란다. DR콩고 킨샤사 근교 농촌지역의 모습이다. "아프리카 콩고에 ‘식량 한류’ 싹트다" [농촌여성신문, 지금 해외에선] 박 평 식 박사 농촌진흥청 식량과학원 KOPIA, 개도국 식량난 극복 희망의 불씨 세계에서 식량난이 가장 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