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적인 것이 보편적인 것이고 한국적인 것이 세계적인 것이지요. 과거와 현재가 만나는 아름다운 동행 낙안읍성 민속마을에 갔네요. 순천 '낙안읍성'은 조선 전기부터 600여년의 역사를 오롯이 간직한 조선시대의 대표적인 계획도시로 민속자료가 잘 보존되어 있지요. 전북노회 장로회 남선교회 연합으로 모처럼 주말나들이를 했는데, 블로그 기사를 조회해 보니 낙안읍성을 9년만에 다시 보고 왔네요. 그때는 봄꽃이 많았는데 가을풍경으로 변한 것 외에는 그대로네요. 잘 보존된 읍성과 민속마을과 아담한 초가집들이 푸근하게 하지요. 낙안읍성 민속마을은 우리의 전통문화가 잘 보전되어 있지요. 2012년 봄 "전통마을이 잘 보존된 순천 낙안읍성" (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