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라벤고원 3

라오스 남부 농촌개발 프로젝트 현장2

라오스는 동남아시아 태국, 베트남, 캄보디아, 미얀마, 중국과 국경을 맞대고 있는국가로 자연환경이 좋은 입지를 가지고 있지만 내륙국가의 한계를 가지고 있지요.메콩강이 관통하며 국토가 남북으로 긴데 남쪽에 '볼라벤고원' 고냉지대가 있네요.아직 개발되지 않은 자연환경에 사람들이 순박해 많은 관광객이 모여들고 있지요. 여행이 아니고 출장으로 가서 주요 관광지라는 루앙프라방은 아직 가보지 못했지만,반대편 남부지역 볼라벤고원의 주요 농업지역을 다니며 우리와 다른 모습을 보네요.우리나라가 농업의 선진화를 통한 소득증대 사업을 지원하고 있는데, 잘되도록 돕는역할을 맡고 있어, 농촌현장을 누비며 현황도 살펴보고 개선방안을 찾기 바빴네요.  라오스 남부 볼라벤고원 해발 1,000~1,300m 고지대에서 커피와 채소재배,..

라오스 남부 농촌개발 프로젝트 현장1

라오스 농촌개발 ODA 프로젝트에 직접 참여하는 것이 아니고 컨설팅하는과제를 담당하고 있어 상주하지는 않고 가끔씩 현지출장을 가게 되었네요.중북부와 남부에 2개의 사업지역이 있는데 이번에는 남부지역을 살폈네요.그린하우스 채소, 축산, 커피, 마을회관, 농촌시장, 농촌관광 사업이 있네요. 라오스 남부지역의 중심도시인 팍세는 해발 100m 정도인데 볼라벤고원은해발 1,300m로 팍송이라는 도시가 있고 커피, 채소, 축산 등의 주산지네요.제가 담당하는 쌀은 거의 없어 이번에는 직접적으로 간여할 부분은 없지만,농촌개발 사업현장을 총괄적으로 보고 진척도를 살피며 문제점을 찾았네요.  라오스 남부지역 농촌개발사업 진척도를 살피며 낯선 환경에 대해보고들은 이야기들을 출장보고서 대신 사진 위주로 정리해 봅니다.

라오스 남부 볼라벤고원으로 첫 발걸음

라오스 농촌개발 KOICA 프로젝트에 전문가로 참여하고 있어 세번째 갔네요.비엔티안 주변만 맴돌다 이번에는 남부사업지가 있는 볼라벤고원까지 갔네요.비엔티안에서 비행기로 1시간쯤 걸려 팍세공항에 내려 사바이디 밸리에 여장,태국기업이 설립했다는 리조트인데 아기자기하게 정원을 잘 조성해서 좋네요. 비엔티안에서는 KOICA 사무실이 있는 비엔티안 플라자에 숙박하고 주변산책,팍세에서 해발 1,300m 볼라벤고원이 있는 팍송으로 가는 길목 사바이디 밸리,이동하는 거리만도 상당했지만 숙소가 아늑해 일단 주변을 돌아보니 좋았네요.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하기 전에 숙소주변 산책으로 동향을 살피는 것이 우선.. 리조트 레스토랑에서 점심을 먹는데, 가족파티가 있는지 전통춤공연을 공짜로 구경하는 행운라오스에는 단기출장으로만 네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