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과 북한산 넘어 계곡에 풍덩 '알탕' 토요일 오후 2시 산행하는 고등학교 친구들 모임인 산토리가 있다. 삼복더위가 연일 기승을 부리고 있는데 주말에 집에 있으면 더 덥다. 지난 토요일 집에서 쉬고 있는데 친구가 전화를 해서 산에나 가잔다. 혼자 있어서 그렇지 않아도 집 뒷산에나 가볼까 하는 상황이었는데, 오랫만에 .. 국내·해외 여행/등산& 트래킹 2014.08.06
배재학당 친구들과 북한산 백운대에 올라 "우리 배재학당 배재학당 노래합시다. 노래하고 노래하고 다시 합시다." 지금부터 41년 전 6.8대 1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들어갔던 배재 교가다. 쇄국정책으로 굳게 닫혀 있던 은둔의 땅 조선에 아펜젤러 선교사가 세운 '신교육의 발상, 신문화의 요람'이 되었던 배재동기들과 북한산에 올.. 국내·해외 여행/등산& 트래킹 2014.06.11
고등학교 친구들과 치악산 비로봉 산행 지난 주말 40여년 배재고등학교 동기동창들과 원주 치악산에 올랐다. 시험치고 들어간 마지막 세대인 우리는 자부심과 동기의식도 끈끈하다. 토요일 오후 2시 친구들이 모여 북한산 산행을 하는 '산토리' 모임이다. 서울과 수원, 원주 등에 흩어져 사는 친구들이 삼일절날 의기투합했다. .. 국내·해외 여행/등산& 트래킹 2014.03.03
고등학교 친구들과 북한산 대남문 산행 지난 주말 모처럼만에 40여년 전 고등학교 친구들과 북한산에 올랐다. 토요일 오후 2시에 산행한다고 '산토리'라는 배재학당 친구들 모임이다. 수원과 서울 거리가 있어 한번도 동행하지 못했는데 처음으로 합류했다. 전철 4호선을 갈아타고 집결지인 국민대학교까지 2시간 20분쯤 걸렸다... 국내·해외 여행/등산& 트래킹 2014.0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