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량난 3

북한 식량가격 살인적 폭등 [SERI]

북한 식량난 심각, 살인적 애그플레이션 - SERI, "최근 북한의 식량사정과 시사점" - 북한의 식량난에 대한 우려가 여전히 가라앉지 않고 있다. 식량 공급량이 최소 소요량을 크게 밑도는 상황이 4년째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북한이 지난해 가을 이후 최소한 56만톤 이상의 식량부족을 겪는 등 '살인적 애그플레이션(Agflation, 곡물가격 폭등 현상)에 직면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삼성경제연구소 임수호 수석연구원은 6일 `최근 북한의 식량사정과 시사점'이라는 SERI 보고서에서 "북한이 심각한 `애그플레이션'을 겪고 있다"고 진단했다. "북한의 올해 식량 생산량은 431만톤으로 작년보다 30만톤 늘었지만 외부 도입량(수입 20만톤 + 국제지원 35만톤)이 55만톤으로 23만톤 줄었다"며, 국내외 ..

2030년 세계 최악의 식량난 도래

“2030년 세계 최악의 식량난 도래” 세계 벼 육종 대부 거뎁 쿠쉬(Gurdev Khush) 박사 경고 [축산경제신문] 김재민 기자, jmkim@chukkyung.co.kr 등록일: 2009-07-17 오전 10:55:17 벼 육종계의 대부 거뎁 쿠쉬(Gurdev Khush.75) 박사가 한국을 방문하여 강연 등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전 세계에서 현재 재배되고 있는 벼 품종의 60%는 그의 손을 거쳐 태어났고, 그가 벼 육종계에 뛰어들기 전인 1966년 연간 세계 벼 생산량은 2억5700만톤으로 그의 35년 노력 끝에 6억톤으로 증가, 우리나라를 비롯한 쌀을 주식으로 삼고 있는 아시아지역 저개발 국가들의 기아문제 해결에 큰 역할을 했다. 쿠쉬박사는 지난 14일 농촌진흥청 출입기자단과 인터뷰를 갖..

북 700만명 ‘굶기를 밥먹듯’…하반기 최대위기

북 700만명 ‘굶기를 밥먹듯’…하반기 최대위기 지구촌 식량위기 농업을 다시 본다 6. 북한 식량위기, 제2의 고난의 행군? 2008. 7. 6. 홍용덕 기자 류이근 기자 김정효 기자 » 북한 량강도의 도청 소재지 혜산시에서 등짐을 진 여성들이 들판을 걸어가고 있다. 이 사진은 지난 5월 초 중국 지린성 창바이현 바이산에서 압록강 건너 혜산의 모습을 찍은 것이다. 바이산/김정효 기자 hyopd@hani.co.kr 올 119만톤 식량부족…대량 아사 가능성 하층민·어린이·부녀자 이미 ‘고난의 행군’ “량강도와 자강도에서 드디어 햇감자가 나기 시작했다.” 대북 인권단체인 ‘좋은 벗들’은 지난 4일 극심한 식량난을 겪는 북한 주민들이 이모작으로 심은 햇감자로 배고픔을 덜게 돼 기뻐하면서도 극성을 부리는 (군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