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자흐9] 눈보라 속에서 농산물 도매시장 조사 카자흐스탄의 수도 아스타나에서 2주간을 보내고 좀더 따뜻한 알마티로 이동하는 날, 손님을 보내기 아쉬웠는지 아침부터 눈이 내렸다. 일요일 낮에는 할증요금을 내야 한다고 해서 밤 늦은 비행기편을 예약했기에 낮12시에 호텔 체크아웃 하고서, 시내 외곽에 있는 농산물 도매시장으로.. 국내·해외 여행/중앙 아시아 2008.12.31
[카자흐8] 유목민 후예 카자흐인의 전통인형 중앙아시아의 거인 카자흐스탄에는 1,540만 정도의 인구에 130여 민족이 어울려 살고 있는데, 카자흐인이 과반수인 57%, 러시아인이 27%로 주류를 이룬다. 그 외 우크라이나, 우즈베크, 독일, 타타르, 위구르인에 이어 10만의 고려인이 여덟 번째의 소수민족 집단을 이루고 있어 우리와도 인연.. 국내·해외 여행/중앙 아시아 2008.12.28
카자흐스탄에서 교회 간 이야기 중앙아시아의 카자흐스탄에 처음으로 가면서 우리교회에서 파송한 우현진/방병남 선교사는 어떻게 지내는지, 그리고 그곳의 종교자유에 대한 실상과 기독교의 실태는 어느 정도인지 많이 궁금했다. 우현진 선교사는 첫아이 출산이 임박하여 잠시 국내에 들어와 있기 때문에, 출국전에 카자흐스탄에 .. 생활의 단상/교회·봉사활동 2008.12.27
[카자흐5] 아스타나의 '새로운 시작' 바이테렉 카자흐스탄의 수도 아스타나 중심에 우뚝 솟은 바이테렉 상징탑은 1997년 12월 춥고 황량한 벌판인 아스타나로 수도를 옮긴 후 '새로운 시작'을 상징하는 조형물을 건립하라는 나자르바예프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2002년 8월 29일 건립되었다. 바이테렉은 아스타나로 수도를 이전한 1997년을 .. 국내·해외 여행/중앙 아시아 2008.12.20
[카자흐4] 추운 지역인데 눈이 와도 문제없어 카자흐스탄의 북부지역인 수도 아스타나에서 2주간 있을 때 눈이 2차례 내렸는데, 거리를 보니 차량운행에는 평소와 같이 거의 문제가 없어보였다. 눈이 오면 일단 시에서 운영하는 제설차량이 거리의 눈을 밀어내고, 트럭으로 실어 내고, 삽으로 얼어붙은 눈을 치워내고 하는 시스템이 .. 국내·해외 여행/중앙 아시아 2008.12.20
[카자흐1] 카자흐스탄에도 한국기업 진출 활발 카자흐스탄은 1991년 러시아 연방에서 독립한 이후 나자르바예프 대통령의 강력한 리더십 아래 광활한 토지와 석유, 광물 등 풍부한 천연자원을 기반으로 중앙아시아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세계 식량위기에 대응한 우리나라 식량생산기지와 투자가능성을 타진하기 위한 환경조.. 국내·해외 여행/중앙 아시아 2008.1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