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시니어선교회 제4차 네팔 비전트립 열흘간의 일정이 마무리되었네요. 코로나 이후라 해외여행에 대한 두려움도 있고 몇가지 어려움도 있었지요. 그렇지만 우기 전 적당한 날씨와 프로그램으로 선교와 여행을 조화했네요. 연로한 시니어들의 여정을 인솔해 혹여나 했는데 무사히 잘 마무리했네요. 마지막 날은 장선교사님 주선으로 우리교회가 지원한 현지 교회를 방문해, 학용품 등 선물과 격려도 해주고 자립성장을 위해 기도를 해드리고 왔네요. 임마누엘센터 원생들의 환송공연으로 우리말과 네팔어 노래와 율동을 통해 마음을 힐링하고 '아리랑' 송영으로 멋진 마무리를 하고 무사히 돌아왔네요. 코흘리개 어린이였던 그들이 어느새 아가씨로 성장해 듬직하네요. 네팔곡과 한국곡, 찬양과 일반곡을 섞어 흥겨운 송별연 10분짜리 동영상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