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지역 재래시장과 새벽시장에서 활력을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230km, 차로 5~6시간 걸리는 끄라체 지역에서 4일간 생활하면서 재래시장도 가보고 길거리 새벽시장 구경도 했네요. 자기집에서 직접 생산한 채소와 과일, 바로 잡은 닭과 쇠고기 등 육류, 그리고 밤새 또는 새벽에 메콩강에서 낚시나 그물로 잡아온 생선까지 그야말로.. 국내·해외 여행/동서남 아시아 2019.01.22
DR콩고 재래시장 숨바지기다 엿보기 콩고에서 살면서 농산물 시장을 보려면 재래시장을 가봐야 한다. 지역마다 재래시장이 있지만 숨바지기다와 그랑마르세가 유명하다. 농산물시장인 '숨바지기다'는 전통복장을 파는 옷시장이었다고 한다. 콩고산 농산물이 다양하게 거래되어 농산물 동향을 살필 수 있는데, 복잡하고 위험요소가 많아서 외국인들이 구경하기에는 쉽지 않다. 비오는 날 가니 바구니 들고 따라다니는 애들이 많아서 골치아팠다. 차와 사람이 복잡하고 치기배도 많고 사진찍는데도 많은 제약이 있다. 일요일에는 문을 열지않아서 장보기가 쉽지 않았는데 비행기표 때문에 귀국이 이틀 늦어지는 바람에 거기 자주 다니는 김부장을 따라나섰다. 숨바지기다 큰손(?) 덕분에 시장구경도 하고 사진도 찍을 수 있었다. 막판에 차량도난 사고로 노트북 컴퓨터와 메모리까지 없어.. 국내·해외 여행/아프리카 여행 2011.08.12
[중국14] 소주 전통 재래시장 둘러보기 소주운하를 따라 배타고 가다 보면 어린 시절 우리네 시골생활을 연상케 한다. 운하에서 직접 빨래해서 햇볕에 말리고, 설겆이하고, 멱도 감고 가지가지 다 한다. 어찌 보면 지저분하기도 하지만, 흐르는 물이라 달리 보면 깨끗해 보이기도 한다. 생활하수로 물이 깨끗하지 않을것 같은데.. 국내·해외 여행/동서남 아시아 2010.0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