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성교회 58

혁신도시로 이전한 전성교회 입당 1주년

전주시청 근처에 있던 전성교회가 작년 12월 6일 전주혁신도시로 이전했다. 68년 역사를 가진 교회가 전주 서쪽 끝에 새로 조성된 혁신도시로 이전하는 것은 보통 사람들로서는 결정하기 대단히 어려운 아주 혁명적인 결단이었다. 수원에서 기관이전으로 이주한 나에게 있어서는 이보다 좋은 기회가 없었다. 한국기독공보에서 지역사회와 호흡하며 정착하고 있는 소식을 보도하였다. 전성교회 새성전 입당 1주년 '지역사회와 호흡' [한국기독공보] 임성국 기자 l승인 2016.12.19 l 수정 2016.12.19 16:17 l 3072호 전북노회 전성교회(이청근 목사 시무)는 지난해 전주혁신도시에 아름다운 새 예배당을 건축해 이전했다. 전주 중심지에서 60여 년간 전통과 역사를 간직하며 복음 사역을 감당했던 교회로서는 쉽지..

부족한 종이 전성교회 장로로 다시 취임

직장 은퇴시기가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기관 이전에 걸려 작년에 전주혁신도시로 와서 정착했는데 교회이동 때문에 고민이 많았네요. 그동안 전주와 수원을 오가며 2중교적 생활을 하다 정착을 결심하고, 지난 7월 이명해 전성교회에 안착했는데 여기서 다시 취임을 했네요. 장로라는 항존직분을 맡고 있어 이명을 결행하기가 쉽지는 않았지요. 혁신도시 이주민으로 텃밭도 하고, 퇴직하면 다시 일할 일터도 찾고, 시내에서 혁신도시를 꿈땅으로 믿고 이전한 전성교회와 연이 맞았네요. 중직자가 지난 30여년간 정들었던 교회를 떠나오기가 쉽지는 않았는데, 그래도 전주양반들이 어렵사리 마음문을 열고 동역자로 받아 주었네요. 새로운 터전에서 다시 중책을 맡게 되었으니 사명을 잘 감당해야지요. 전성교회 홈페이지 www.jschurc..

전성교우들 농촌진흥청 기독선교회 방문

농촌진흥청 기독선교회 월례예배에 혁신도시 전성교회 교우들이 왔다. 지난해 전주혁신도시로 이전한 전성교회 담임목사님을 설교자로 모셨다. 10여년 전 회장으로 섬겼던 단체인데 현역 마지막으로 인도자를 맡았다. 국정감사 준비 등으로 많은 회원들이 참석하지 못했음에도 은혜로웠다. '직장에 파송된 선교사'라는 사명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다. 설교한 목사님은 "힘있는 삶을 위하여" 제목으로 은혜의 말씀을 주셨고, 10여명의 교우들이 함께 참석해서 직장선교 현장을 보며 은혜를 나눴다. 작년에 전주혁신도시로 이전한 교회이기에 전주로 이전해 온 우리청도 소개할 겸 예배 후 농업과학관을 견학하며 농업에 대한 이해도 높였다. 품종개발에서부터 ICT 등 최첨단 기술까지 다양한 내용에 놀라워했다. "농업은 생명 농촌..

전주 전성교회 혁신도시 이전 입당예배

창립 67년의 역사를 가진 전성교회가 전주 혁신도시로 이전했다. 전주시청 근처에 있던 전성교회는 혁신도시 종교부지를 분양받아, 설계공모를 거쳐 지상5층, 지하2층의 현대식 건물을 지어 입당했다. 어제 '입당 감사예배'를 드리고 혁신도시 복음화의 새 장을 열었다. 입당예배에서 담임목사는 회개와 감사, 신앙의 비전을 제시하였다. 전성교회는 구도심에서 교인들의 노령화 등 도시공동화를 절감하며 활로를 모색하던 중 '하나님이 주신 축복의 땅'으로 이전을 결의했다. 2011년 700여평 부지를 구입하고, 작년 9월 착공해 오늘에 이르렀다. 지난 3월 여기에 와서 새교회를 찾던 중 이 사실을 알고 너무 좋았다. 혁신도시 지리를 익히면서 건축과정을 지켜봤는데 드디어 완공됐다. 수원에서 30년간 생활하다 기관 이전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