텃밭에 고구마꽃도 피고 일용할 양식을 극심한 가뭄을 이겨내고 텃밭의 작물들이 하루가 다르게 자란다. 가뭄의 가혹조건을 이겨내느라 생존본능으로 고구마꽃도 피었다. 예전에는 고구마꽃이 피는 현상은 아주 드문 일로 경사라고 했다. 요즘에는 가뭄과 폭우, 폭염 등 이상기후로 꽃이 자주 핀다고 한다. 척박한 땅에서 솔방.. 농업과 식량/텃밭 & 주말농장 2015.08.08
퇴직 후 농촌에 집짓고 자리잡은 선배 이야기 농업연구자로 살다 은퇴시기가 다가오니 노후 거처를 생각하게 된다. 같이 근무하다 퇴직한 선배들 중 농촌에 정착한 분들에게 관심이 많다. 나보다 한발 앞서 KOPIA 센터를 개척하러 나갔던 한 선배가 3년 전에 돌연 명예퇴직을 하고 충북 영동에다 땅을 사서 집을 짓겠다고 했는데, 땅을 .. 농업과 식량/농업·농촌 현장 2015.08.06
농촌체류형 민박으로 일석이조 '진경원' 지금으로부터 10여년 전 도시생활을 접고 당진에 정착한 '진경원', 부부가 그동안 정성껏 가꾼 정원을 개방해 농촌민박으로 거듭났다. 생활에 지친 도시민들에게 전원생활의 즐거움을 조금씩 나눠준다. 주말이나 휴일에 농촌을 찾는 이들이 많아져 이 공간을 개방한다. 진경원은 몇년전 .. 농업과 식량/농업·농촌 현장 2014.05.23
진경원에서 전원생활 함께 체험하기 요즘 전후세대 은퇴자들이 도시생활을 접고 농촌으로 귀농 귀촌하는 이들이 많다. 충남 당진시 순성면에서 7~8년 전에 터를 잡고 전원생활을 하고 있는 지인이 있다. '진경원'이라는 택호를 붙이고 멋진 숲을 가꾸며 최근에는 구옥에다 민박을 시작했다. 농촌의 자연환경을 만끽하며 조용.. 농업과 식량/농업·농촌 현장 2013.10.07
초원에 그림같은 집을 짓고 [귀촌사례] 도연명의 '귀거래사'가 아니더라도 은퇴후 전원생활을 꿈꾸는 이들이 많다. 나도 농업농촌에 관련된 연구업무를 하면서 노후의 생활을 꿈꿔보고 있는데, 일찌기 도시생활을 접고 농촌으로 들어가 전원생활을 하고 있는 분을 찾았다. 충남 당진군 순성면 양유리에서 '진경원'이라는 이름.. 농업과 식량/농업·농촌 현장 2012.08.17
[스크랩] `전원생활` 10월호에 소개된 블로거뉴스 월간잡지 '전원생활' 10월호에 두 분의 블로거가 소중한 포스트를 보내주셨습니다. 우리 농업과 농촌에 대한 사랑이 물씬 풍기는 내용들입니다. 임현철 님(알콩달콩 섬 이야기의 블로그)이 보내주신 '며느리들의 반란, "사위들도 고생 좀 혀!"'는 고향을 지키는 어른들과 '며느리'라는.. 농업과 식량/텃밭 & 주말농장 2008.0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