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되니 곳곳에 봄꽃이 만발하여 봄맞이 꽃구경이 한창이지요? 전국에서 벚꽃이 가장 늦게 핀다는 진안 마이산 벚꽃축제도 보고, 진안읍에서 전주로 가는 국도변에 있는 원연장 마을 꽃잔디 동산, TV에서 가볼만한 곳이라고 소개되는 것도 보았는데 역시 좋네요. 남향받이 언덕의 건너편에 마이산의 두 봉우리가 한눈에 보이고, 고속도로와 국도 주변이라 접근성도 좋은데 꽃잔디가 한창이네요. 전주이씨 한 어른의 꽃동산을 가꿔보라는 유언에 따라 조성했다는데, 꽃잔디 산책로, 전망대, 쉼터, 카페 등 단순하면서도 힐링이 되네요. 행복여행 자랑질이 질투나시면 힐링하러 꼭 한번 가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