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과 식량/농촌진흥청 소식 88

농촌진흥청 국가기관으로 살려야 (평화신문)

농촌진흥청, 국가 차원 기관으로 살려야 쌀 한 끼 값과 껌 한 통 값 중 어떤 게 쌀까? 결론부터 말하면, 쌀값이 더 싸다. 국내 쌀 소비량은 2005년 기준 80.7㎏. 대략 쌀 한가마니(2005년 기준 14만28원)를 먹는 셈이다. 이를 1년 12달로 나누면 1달에 1만1669원, 또 30일로 나누면 하루에 388원이고, 한 끼당 계산하..

농촌진흥청의 폐지를 반대한다 (최정 교수).

[기고] 농촌진흥청의 폐지를 반대한다. 지난 일 년간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립대학 신물질연구소에서 연수 후, 귀국해 신문을 보다가 어처구니 없는 기사에 몹시 당황했다.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 보고한 정부조직개편안에 농촌진흥청 산하 9개 연구기관을 모두 정부출연연구기관화하기로 결정했다..

[강원포럼] 농촌진흥청 폐지 반대 (윤유식)

[강원포럼] 농촌진흥청 폐지 반대 2008-2-16 기사 새 정부의 출범은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많은 기대와 희망을 가지게 한다. 국가의 발전과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새로운 도전과 혁신은 필요하다고 본다. 그러나 수십 년 동안 공공기관으로서 우리 농민과 국민의 어려움을 극복하고자 다각도로 ..

기술자 없이도 거북선에 덮개를 씌울 수 있나?

정운천 농수산식품부 장관 내정자께서는 “기술자 없이도 거북선에 덮개를 씌울 수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우선, 사단법인 먹거리사랑시민연합(상임의장 최진호)은 ‘스타 농민’이라고 부르는 정운천 선생께서 농수산식품부 장관에 내정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해 마지않습니다. 한 때, 키위묘목 수..

[삶터에서] 농촌진흥청 폐지는 ‘시대역행’ (이강운)

[삶터에서] 농촌진흥청 폐지는 ‘시대역행’ 경향신문> 오피니언> 2008년 02월 17일 18:36 요즘 농촌은 매우 바쁩니다. 새해 영농 설계하느라 이리저리 뛰어다니고 삼삼오오 모여서 올해 어떤 작물을 심어야 할지 의논도 합니다. 더욱 많은 수익을 얻기 위해서가 아니라 살기 위해서입니다. 이렇게 마..

"아빠 혼신 담긴 농진청 존속시켜 주세요"

"아빠 혼신 담긴 농진청 존속시켜 주세요" 농진청 축산과학원 故 최철환 연구관 딸의 호소 [연합뉴스] 2008년 02월 15일 11시 35분 (수원 = 연합뉴스) 신영근 기자 = "아빠는 사무실에서 돌아가셨습니다. 아빠가 끝까지 연구에 힘쓰시다 돌아가신 것만 같아 마음이 더 아리고 한편으론 자랑스러웠습니다" 정..

농진청 퇴출은 생명산업 포기행위 (전하준)

농진청 퇴출은 생명산업 포기행위 새정부 조직개편안 신중한 재고를 / 영남일보 08. 2. 13 화제 새로운 시작이 있을 때면 그렇게 하지 않으면 안되는 듯이 뭔가를 고치려고 애를 쓰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 오랜 전통 속에는 나름대로의 노하우가 긴 시간 동안 축적되어 자연스러운 흐름이 생겨나는 것이..

국민의 먹거리 지키는 농촌진흥청 (김성수)

"국민의 먹거리 지키는 농촌진흥청" 1990년대 이후 UR과 WTO 협상, 한미 FTA 등 개방의 가속화 결과, 우리 식탁은 어느새 외국 농산물에 의해 점령당하고, 안전성도 검증되지 않은 국적 불명의 농산물에 노출되어 있다. 그리고 최근의 국제 곡물가격 급등으로 인해 무역수지에도 적잖은 영향을 받고 있다. ..

정부의 농촌진흥청 퇴출은 절대 안된다 (최진호)

정부의 농촌진흥청 퇴출은 절대 안된다 새 정부의 인수위원회가 "마치 점령군처럼 행동한다"는 말이 인구에 회자되고 있다. 가진 자, 배 운 자의 가장 큰 덕목이 바로 겸손이란 사실을 지적하고 싶다. 불과, 1개월여 동안에 모든 것을 바꾸겠다는 의욕 때문에 생긴 말이라는 생각이 들긴 해도, 인수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