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대체로 비가 자주 와서 물 주기는 안해도 잘 자라네요.
하얀 감자꽃이 예쁘게 피었고 과채류들도 자리를 잘잡았네요.
그물망 지줏대를 타고 오르는 넝쿨작물인 오이가 자리를 잡아
노란 꽃이 피고 열매를 맺어 이제는 시식할 수 있게 되었네요.
고추도 열매를 달기 시작했고, 참외와 수박도 쑥쑥 자라네요.
참외는 3~4마디, 수박은 7~8마디에서 가지 고르기를 해주고,
아들덩굴도 다시 4~5마디에서 '순지르기' 하라는데 헷갈려요.
양파와 마늘도 일단 수확을 했는데 말리기가 쉽지는 않네요.
한동안 저온으로 성장이 더디던 텃밭 작물들이 쑥쑥 자라네요.
이제는 본격 궤도에 올랐으니 이제 풍성한 열매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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