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가볼만한 곳 추암해변 촛대바위

 

동해시 추암해변에서 겨울철 동해바다의 색다른 매력에 푹 빠졌다.

'동해물과 백두산이 마르고 닳도록..." 애국가 영상의 첫화면에 나오는

촛대바위를 언제 가보나 했는데 드디어 촛대바위를 카메라에 담았다.

그날 비가 내려 일출은 보지 못했지만 시원한 파도소리가 일품이다.

 

추암해수욕장은 경기도 광주 남한산성의 정동방에 위치한다고 한다.

거친 파도에 갈고닦인 바위가 촛대처럼 우뚝 솟아있는데 정말 장관이다.

해돋이 관광객 및 전국의 사진 애호가들이 가장 선호하는 해안절경이다.

뛰어난 경치로 관광공사의 '겨울철 가볼만한 곳 10선'에 선정된 곳이다.

 

 

애국가 첫소절의 배경화면으로 유명한 촛대바위

 

남한산성의 정동방은 추암해수욕장이라는 스토리텔링

 

동해바다의 거친 파도에도 꿋꿋이 서있는 촛대바위

 

오른쪽에 보이는 바위섬에 갈매기들이 놀고 있네요.

 

소나무와 바위, 푸른 바다가 멋진 조화를...

 

어느 방향에서 잡아도 멋진데 아침햇살을 받으면 더 빛나겠지요?

 

바위 틈에서도 꿋꿋이 자라는 나무

 

촛대바위 뒷편으로 돌아가 보니...

 

추암해변

 

자연스럽게 추암해변공원으로 연결된다.

 

북평 해암정

 

바위에 부딪혀 끊임없이 부서지는 파도

 

 

 

추암해변공원에 1950년 한국전쟁 참전국들의 국가개요가 있다.

 

드라마 '겨울연가', '진주목걸이'의 촬영지로도 유명한 추암해변,

절묘한 촛대바위의 환상적 일출이 있으면 금상첨화가 되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