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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하도 육지면 유래를 찾아 목화체험장

곳간지기1 2022. 4. 14. 06:26

우리나라에 목화 재배가 시작된 것은 1363년(고려 공민왕) 문익점이

원나라에서 목화씨를 가지고 들어와 경남산청에서 처음 재배하였다.

그것은 아시아면인데 1904년 미국에서 육지면이 들어와 처음 재배된

곳이 목포 고하도로 재배에 성공한 이후 우리나라에 널리 퍼져나갔다.

 

목화는 옷과 이불 등 우리 생활에 아주 귀하고 소중한 농산물이었지만,

지금은 섬유소재가 워낙 다양하게 개발되어 뒷전으로 밀려나게 되었다.

목포시에서는 고하도의 육지면 '목화 시배지' 유래를 체험할 수 있도록,

목화체험장과 목화문화원을 조성해 예전의 따뜻함을 추억할 수 있다.

 

목포 앞바다 고하도에 있는 목화체험장
고하도 육지면은 1904년 미국에서 도입되어 널리 퍼져나가게 되었다.
고하도 육지면 재배과정 요약
우리나라 목화의 역사를 한눈에 살펴본다.
목화체험장 온실
야외정원이 잘 가꿔져 있네요.
각종 봄꽃이 화려하게 피었네요.
야외 어린이놀이터도 잘 되어있네요.
목화문화관
목화문화관 옥상에서 내려다보는 목화온실
조선 영조 왕비 간택시험(정순왕후) : "목화는 멋과 향은 빼어나지 않으나 실을 짜 백성을 따뜻하게 해주니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꽃입니다" 합격
유리창 밖에서 목화 사진
목화체험장 내부
코로나 확산으로 목화온실 내부체험은 잠시 멈춤
목화온실 체험은 잠시멈춤이지만 야외정원도 볼만하네요.

목포해상케이블카 고하도스테이션 들어가는 길목에 있으니,

이충무공 유적지와 함께 꼭 들러볼만한 곳으로 강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