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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현대미술관 청주 미술품 수장센터

곳간지기1 2024. 7. 8. 06:00

국립현대미술관 청주관 미술품 수장센터는 국내최초의 수장형 미술관이다.

특히 미술관 소장품을 보관하는 비밀스러운 공간인 수장고를 관람객이 직접

들어가 볼 수 있도록 공개하여 '개방과 소통을 위한 열린 미술관'을 지향한다.

예전 연초제조창이었던 공간을 활용하여 개방과 소통의 미술관이 된 것이다.

 

청주시 농업·농촌 발전계획 수립 용역과제에 참여해 결과보고회로 갔던 길에

현재 청주시청 임시청사로 쓰고 있는 건물의 바로 앞에 있어 들어가 보았다.

1층 개방수장고에는 주로 조각 작품 (나무, 돌, 철, 플라스틱 등 재료별 분류),

2층 보이는 수장고(이건희 컬렉션), 3층 개방 수장고 등 볼거리가 꽤 많았다.    

 

예전 연초제조창이었던 자리에 자리잡은 국립현대미술관 청주관 (청주시 청원구 상당로 314)
미술관이라 겉모습도 조금씩 변모를 합니다.
미술관 2층 보이는 수장고에서 전시작품 감상
보이는 수장고에서는 'MMCA 이건희 컬렉션' 특별전시가 열렸네요. (4월)
세계 각국의 유명한 건축물이 형상화 되었네요.
우리나라 최초의 서양식 벽돌건물 배재학당 동관 모습으로 (현재는 배재역사박물관임)
창세기 시대인지 완전히 동물의 왕국이네요.
상상의 나래를 펼쳐봅니다.
사진인지 그림인지...
열대우림?
3층 보이는 보존과학실
미술관의 도서관인 자료실
미술작품의 보관환경과 시설을 관람객에게 공유
미술관의 특별수장고 드로잉 소장품
작은 크기이지만 드로잉 작품들
인물화
디지털 스토리 "이야기가 필요해"
국립현대미술관 드로잉 소장품
청주국립미술관 1층 개방 수장고 (내부는 사진 촬영 금지)

주변에 미술관 등 문화시설이 있으면 좋은데 자주 가지는 않지요.

일이 있어 모처럼만에 청주 갔던 길에 미술관 둘러보니 좋았네요.

* 동유럽&발칸 6개국 여행중인데 예약 걸어둔 기사 1편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