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안 기암절벽 위에 자리한 하늘과 바다가 맞닿은 아름다운 사찰,
여수 돌산 우두리 용월사, 고향인데도 모르고 지내다 처음 찾았네요.
해안 경관이 아름다운 곳이라고 최근에 알았는데 이번에 가 봤네요.
돌산의 동해바다 절벽에 있는 작은 사찰인데 듣던 대로 절경이네요.
여수의 대표관광지 향일암이 워낙 유명해서 그냥 지나쳐 다녔는데,
소문을 듣고 궁금했던 차에 주말에 여수 가는길에 거기까지 갔네요.
아열대 숲이 울창한 돌산 갯가길 해안절벽 위에 절묘하게 앉혔네요.
용왕을 모시는 사찰로 절벽 위에 세운 용왕전 원통전 등 볼만하네요.
남해안 관광지로 워낙 유명한 곳이지만 돌산에 향일암 말고도
기암절벽에 자리한 '용월사' 가볼만한 곳 하나 더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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