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깜짝할 사이에 올해 가을도 다 지나버리고 말았네요.
어느 가을날 대구 팔공산 끝자락에 올랐던 기억이 나네요.
한겨울에 단풍사진 올리면 너무 머쓱할테니 지금이라도...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바로 지금 시작할 때라는 말만 믿고.
팔공산 근처는 몇차례 갔지만 비로봉(1,193M) 정상은 못가고,
갓바위지구 관봉 갓바위와 순환도로 단풍구경을 하고 왔네요.
이런저런 일들로 가을이 바빠서 사진만 내려 받아놓고 있다가
모처럼만에 일찍 퇴근하여 부랴부랴 블로그에다 정리했네요.
팔공산 초입에 단풍이 화려한 옷을 입고 있었네요.
팔공산 관암사
관봉으로 오르는 길
팔공산 관봉(해발 850미터)
입시철이어서인지...
갓바위
뒷자락 경산 방면
팔공산 정상(비로봉 1193미터) 방면
내려오는 계단길
가을단풍의 절정
팔공산 자생식물원
대구의 명산 팔공산은 자주 가볼 기회가 없었으니,
단풍터널로 유명한 팔공산 순환도로를 드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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