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 크리스마스가 된 올해 성탄절은 즐겁고 보람있게 지내셨나요?
저희는 교회에서 칸타타 음악예배와 함께 성탄전야 축하의 밤을 가졌답니다.
동방박사 세사람이 황금과 유향과 몰약, 세가지 예물을 준비해 구세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축하하기 위해 베들레헴 마굿간을 찾은 마음으로...
하늘의 보좌를 버리고 낮고 천한 모습으로 세상에 오신 그분을 찬양합니다.
성탄절 새벽 눈이 내려 그야말로 화이트 크리스마스가 되었지만 추웠지요?
한파가 몰려와서 우리의 몸은 움츠러들었지만 마음만은 너무 따뜻했답니다.
성탄전야 축하의밤에는 어린이로부터 성인까지 한자리에 모여 찬양과 율동,
차임벨과 플릇 악기 연주와 꽁트 등으로 거룩하고 즐거운 밤을 지냈답니다.
말아톤 님이 찍어서 보내주신 성탄절 칸타타 사진도 몇장 추가합니다.
수원 서둔교회 성탄전야 축하의밤
소년부 어린이들이 준비한 뮤지컬 '숲 속의 크리스마스'
에이레네중창단이 준비한 핸드벨 연주 '오 거룩한 밤(Oh Holy Night)'
오카리나와 해금으로 전주(우리집 막내)
오합지졸이지만(?) 우리집사람이 지휘하는 핸드벨 연주단
사랑꽃합창단의 합창 '천사들의 노래가 하늘에서 들리니'
중등부 친구들의 워십댄스 '구원열차'
귀여운 유치부 어린이들의 성경암송
서둔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의 찬양워십 '크리스마스에는 축복을'
관악선교부의 멋진 연주 '그 맑고 환한 밤중에'
고등부 찬양워십 'Sunday School Rock'
플룻앙상블 연주 '천사 찬송하기를~'
청년부 황원하/이경수의 찬양 '고요한 밤 거룩한 밤/노엘 노엘'
교역자들의 꽁트 세가지, 기가 막힌 풍자였다.
교역자 가족 일동 총출동 찬양 '기쁘다 구주 오셨네'
담임목사님의 축도로 거룩한 성탄전야제는 끝이 나고...
성탄전야 축하의밤 진행자와 출연팀의 기념촬영
그밖에도 많은 순서가 있었는데 잘나온(?) 사진 위주로 소개했습니다.
'하늘엔 영광, 땅에는 평화' 성탄의 기쁨이 온누리에 퍼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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