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때보다는 현저히 줄어들었지만 요즘도 가끔씩 강의를 합니다.
쌀산업이 위축되다 보니 쌀 관련 교육도 많이 줄어드는 추세이지만,
들녘경영체 육성사업을 지원하고 있는 미래전략연구원에서 가끔씩
강의요청을 해오는데, 이번달에 부여와 순천에서 강의가 있었네요.
"고품질 쌀 경영 마케팅 전략"을 주제로 2시간에 다뤄야 할 내용인데,
1시간 남짓으로 하려니 마음만 바쁘고 제대로 되었는지 모르겠네요.
먼저 쌀 산업과 주곡자급의 중요성, 세계와 국내 쌀 수급동향을 짚고
우수 브랜드 쌀 사례를 중심으로 쌀 마케팅 전략을 제시하고 있네요.
순천만에코촌 생태관에서 들녘경영체 경영교육(당그레영농조합법인)
연세는 지긋하지만 부부가 함께 교육을 받으니 보기 좋네요.
서론으로 쌀의 중요성과 수급동향을 공유합니다.
세계 식량위기와 애그플레이션으로 쌀 자급의 중요성 강조
생산보다는 마케팅에 집중하자는 뜻으로 쌀 브랜드 사례 공유
유기농 쌀 생산과 체험(달하산농장) 등 6차산업화 사례
달하산 유기농 햅쌀 포장지에 있는 벼 재배방법 설명
순천만 갈대숲 정원의 한켠에 위치한 순천만에코촌 생태관
지난 3월 8일(금)에는 농어촌공사 부여지사에서 특강
몇편의 쌀 관련 저서가 강사소개에 도움이 되지요.
국제화 개방화가 대세이니 세계시장 점검도 필수입니다.
쌀 관련 교육이 점점 줄어들어 안타까운 측면도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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