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물결을 이루는 이맘때가 되면 김제 벽골제에서 지평선축제가 열리지요.
이번에는 "쌀의 진화, 미래와 세계를 잇다"를 주제로 국제쌀포럼도 열렸네요.
한국작물학회와 공동으로 9월 30일(월)부터 10월 2일(수)까지 3일간 했지요.
벽골제 앞 국립청소년농생명센터 대강당에서 첫날 오후~둘째날 오전까지는
한국작물학회 주관 한국, 중국, 일본 학자들과 함께 국제심포지엄을 했네요.
저는 베트남 출장갔다 귀국해 둘째날부터 참석했는데, 한국 쌀 주요 수출시장
유통실태와 대응전략 발표하고 다음날 주요연사 특별대담 토론자로 나섰네요.
쌀의 고장 김제평야에서 의욕적으로 국제쌀포럼을 기획했는데 생각보다 저조,
발표와 토론을 마치고 지평선축제 구경하려 했는데 마침 태풍(미탁) 영향으로
비가 많이내려 썰렁한 분위기가 되어 조정래아리랑문학관을 둘러보고 왔네요.
김제 지평선 국제쌀포럼(10월 1~2일)에 주제발표자로 초청
김제 지평선축제(9.27~10.6)와 함께 열린 지평선 국제 쌀포럼(9.30~10.2)
벽골제 바로 앞에 있는 국립청소년농생명센터 대강당
"김제 지평선 쌀 발전방향" : 전북대학교 조가옥 교수
"아프리카 쌀의 생산과 소비" : Paul Kofi Ayirebi Dartey (Ghana Crops Research Institute)
"쌀과 쌀 가공품의 관능적 품질 및 기호도에 대한 문화적 차이" : 서한석 교수 (University of Arkansas)
"한국 쌀 주요 수출시장 유통실태와 대응전략" : 박평식 박사 (한국연구재단 전문경력인사)
'식량안보와 쌀 이야기' 저서에 있는 내용을 업데이트해서 발표자료 작성
"고품질 쌀의 유통 - 식미 중심" : 김 훈 박사 (한국식품연구원)
한국작물학회와 국제쌀포럼 참석자들 (일부 중복)
한국작물학회 학술발표 사례
조금 일찍 참석해 한국작물학회 정기총회도 참관
제1차 발표 후 종합토의 : 전북대 조가옥 교수, [좌장] 윤석후 교수(우석대)
주요 연사 특별대담 및 토론(10월 2일 오전) : [좌장] 정남진 교수(전북대)
[토론자] 조가옥 교수(전북대), 박평식 박사(한국연구재단), 오명규 박사(식량과학원), 박흥식 위원장, 서창배 김제 농민회장
국립청소년농생명센터 마당에서 "2019 진로체험 한마당"
쌀 관련 전시 홍보관, 우리 쌀의 효능
지역별 주요 브랜드 쌀 전시
김제시 지평선 공동브렌드 : 쌀, 한우 등 8개 품목
세계의 쌀 수급동향과 쌀 가공식품
국내 쌀의 다양한 기능 : 식용, 의약용, 산업소재, 강화형
우리 농산물과 수입농산물의 차이 : 국내산, 태국산, 중국산, 미국산
국림청소년농생명센터 바로 옆에 있는 조정래아리랑문학관
사진으로 보는 조정래 작가의 인생(1944~현재)
'태백산맥' 조정래의 대표소설 '아리랑'의 줄거리 요약
김제 지평선축제장인 농경사 주제관 · 체험관
태풍 '미탁'의 영향으로 비가 많이 내려 10월 2~3일은 개점휴업
벽골제 제방 아래 세워져 있는 여의주를 문 쌍룡
김제 지평선 전망대에서 내려다 보는 논그림 "집밥은 씨유" 라는데 CU가 무슨 뜻일까요?
벽골제 역사문화 공간에서 열리는 '제21회 지평선축제'는 9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농업과 식량 > 우리 쌀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들녘경영체에 쌀 마케팅과 경영분석 강의 (0) | 2020.09.10 |
---|---|
쌀 수출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방안 [박평식] (0) | 2020.01.06 |
해남 땅끝 수출용 쌀 생산단지 경영컨설팅 (0) | 2019.05.16 |
들녘경영체 대상 쌀 경영 마케팅 전략 강의 (0) | 2019.03.27 |
고창 쌀 브랜드화를 위한 심포지엄 주제발표 (0) | 2018.11.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