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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비엔티안에 있는 팍슨 쇼핑센터

곳간지기1 2024. 5. 30. 06:00

라오스 농촌개발을 지원하는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어 가끔씩 가네요.

인구 700만 중 100만 정도가 수도 비엔티안 사는데 시내가 깨끗하지요.

유통실태를 보기 위해 재래시장도 가지만 고급 쇼핑몰에도 가끔 가지요.

시내 중심에 팍슨(Parkson)이라는 백화점이 있는데 박씨네 집안이지요.

 

라오스는 소득수준이 낮은 편이지만 요즘은 세계화되어 쇼핑센터에는

현대식 백화점과 지하에 있는 수퍼마켓에는 화려하게 장식되어 있지요.

열대과일과 쌀 코너가 주요 관심사인데 수입상품을 포함해 화려하지요.

수입식품 코너에는 한국산 라면과 김 등이 진열되어 뿌듯하기도 하네요. 

 

라오스 수도 비엔티안 중심가에 있는 대형 쇼핑몰 팍슨(Parkson)
패션제품과 각종 수입상품 등으로 외장도 화려하지요.
1층 홀에서 아기를 데리고와서 피아노를 치는 연주자도 있네요.
도자기와 각종 생활용품을 파는 PHIN HOUSE
지하1층 광장을 내려다 보니 화장품 판촉전이 열리고 있네요.
푸드코트에는 많은 사람들이 몰려있네요.
지하1층 팍슨 수퍼마켓
잘 정선되어 포장된 열대과일들
요즘은 우리나라에도 열대과일 많이 들어오지만 풍성하네요.
백화점이라 잘 정리되어 있어 오히려 어색하네요.
열대과일의 상징 망고와 망고스틴(왼쪽 끝)
열대과일 파파야와 용과
열대과일과 더불어 소포장 고구마도 있네요.
열대지역 노지에서 재배되었을 수박과 멜론 등
생과는 안되지만 말린 과일은 사올 수가 있지요.
수입식품 코너에 가장 많은 부분은 한국산 라면과 김
라면류는 중국이나 일본상품도 있지만 한국산이 대세
주요 관심사인 쌀 소매코너는 더 자세히 살핍니다.
여기는 백화점이니 소포장 쌀도 있지만 12kg 단위가 대세랍니다.
라오스는 남부에 볼라벤고원이 있어 커피도 주요 상품이랍니다.

라오스는 한국인이 많이 찾는 여행지이지만 출장으로만 다니니,

북쪽의 루앙프라방은 아직 못가봤는데 비엔티안은 자주 가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