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 인도차이나 반도의 내륙국가 라오스를 다섯번째 갔는데,
이번에는 쌀산업 현장을 찾아 쌀 주산지인 사바나켓으로 갔네요.
사바나켓은 비엔티안에서 비행기로 1시간 정도 걸리는데, 여행
가이드북에 따르면 인구 12만의 라오스 제2의 도시라고 하네요.
가이드북을 보니 사바나켓에서 꼭가봐야 할 명소에 올드타운과
공룡박물관이 있어 지나는 길에 잠깐 박물관에 들어가 보았네요.
한동안 우리 손주를 만나면 오로지 공룡이야기에 열을 올렸는데,
신기해서 둘러보니 전시물은 소박한데 공룡화석이 많이 있네요.
요즘 라오스는 건기 끝자락으로 너무 더워 관광시즌이 아닌데,
출장으로 갔지만 지나는 길에 궁금한 것은 꼭 보고 와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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