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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만에 다시 찾은 모악산 편백나무숲

곳간지기1 2017. 7. 30. 21:11


작년중반 무릎에 이상이 생겨 잠시 통증의학과 진료를 받고난 후에는

그리고 함께 다니는 등산팀도 없다 보니 한동안 모악산행도 뜸했네요.

이제 교회 등산팀도 구성되었으니 토요산행을 가동해 보려고 합니다.

가까운 모악산부터 시작 코스별로 훓고 차츰 근교산을 섭렵해야지요.


일전에 남선교회 야유회로 금곡사 입구 편백숲으로 잠깐 다녀왔고,

다시 토요일에는 오른쪽 연분암길 편백숲으로 나홀로 산행을 했네요.

등산을 좋아하고 함께 할 동지들이 많아지면 안전하기도 하고 좋은데,

일단은 서서히 혼자서라도 몸만들기 하고 차츰 동지를 찾아야겠네요.

 


모악산 중인동 금곡사길 편백나무숲

 

편백숲에 원형의자가 있어 야유회 하기 좋아요.

 

하모니카와 섹소폰 연주

 

재주꾼들이 있으니 즉석음악회 

 

금새 분위기가 어우러집니다. 

 

점점 분위기가 무르익어 갑니다.

 

 

 

 

 


 

중인동 주차장에서 오른쪽 연분암길로 30분 정도 올라가면 또 편백숲이 있다.

 

여기는 데크에서 돗자리나 텐트치고 휴식하는 이들도 많다.

 

연분암(염불암)길

 

 

 

연분암 아래 작약꽃이 화려하게 피어 있네요.

다시 산행을 시작했으니 좀 더 자주 가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