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인지 전설인지 토끼와 거북 이야기 별주부전 배경이었다는 사천 월등도,
남해고속도로 곤양 IC로 나가서 사천대교 못 미쳐서 계속 직진하면 나오네요.
사천시 서포면 끝자락에 비토섬이 있고 끝까지 가면 토끼섬, 거북섬이 있네요.
남해안에 가볼만한 곳이 제법 많은데, 별주부전의 고향은 처음으로 가봤네요.
작은 비토교, 거북교를 지나면 '별주부전의 고향 비토섬'이라는 안내판이 있고,
거기서부터 바닷가로 '토끼와 거북이길' 산책로가 있는데 걷기에 참 좋았네요.
완주로컬산악회와 함께 갔는데 예전에 미처 몰랐던 멋진 해안산책로가 있네요.
거북바위 지나 해변과 숲길로 걸어가며 토끼섬 거북섬의 스토리가 완성되네요.
세계 여러 나라를 가봤지만 우리나라 곳곳에 좋은 곳 참 많지요.
지난 달에는 네팔을 다녀오고 이번에는 아프리카로 출장갑니다.
인천공항에서 한편 띄우고 몇편은 예약을 걸어두고 떠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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