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나무와 메타세콰이어의 고장 담양에 산림문화자산 죽녹원이 있지요.
음이온과 피톤치드가 많이 나와서 시원하게 죽림욕하기 좋은 곳이지요.
봄이 오는 길목에 꽃샘추위가 아직 남아있긴 하지만 화창해서 좋았네요.
모처럼만에 당회원 가족 수련회가 있어 죽녹원에서 죽림욕을 즐겼네요.
울창한 대나무숲이 잘 보존된 죽녹원은 20여년 전에 개원했는데, 면적이
35ha 정도 되고, 대나무숲 사이로 운수대통길, 사색의 길, 철학자의 길 등
다양한 산책로가 있어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 어느때에 가도 좋지요.
가끔씩 가는데 5년전 가을에 다녀오고 코로나를 넘어 오랫만에 찾았네요.
담양읍 백진강과 관방천을 따라 심어진 200살 이상의 고목들을 살펴보고,
울울창창한 대나무숲을 따라 올라가면 대나무의 고장 담양의 명소 죽녹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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