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군산군도는 16개의 유인도와 47개의 무인도로 이루어진 섬의 군락이자,
자연이 창조해낸 아주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는 천혜의 해상관광 자원이다.
망망대해에 떠있던 섬들이 새만금 간척사업으로 상당 부분 육지화 되었다.
해수욕장으로 유명한 선유도는 군산에서 배타고 한번 들어가본 적이 있다.
다리로 연결된 신시도, 무녀도, 장자도, 대장도는 가끔씩 갔는데 관리도는
장자도에서 배타고 10분밖에 안걸려 한나절 코스로 산책하기 좋은 섬이다.
등산장비를 갖추고 가서 깃대봉을 돌아오면 좋고 섬 주변만 걷기에도 좋다.
매일 오전 10시 40분에 장자도에서 출항하는 배편이 있으니 고려해 보시길.
선유낙조(+스카이Sun라인), 명사십리 등 선유도 해수욕장과 무산12봉 등
신선이 노닐던 '선유8경'에 더해 서해바다 해상관광지로 떠오르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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