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시대 서동왕자와 선화공주의 사랑이야기로 유명한 부여 서동공원
궁남지에 연꽃이 흐드러지게 피어 있는데 마침 서동연꽃축제가 있네요.
강의가 있어 부여에 갔던 길에 마침 옆에서 연꽃축제가 있어 가봤네요.
전설이 깃든 서동연못에 홍련과 백련이 피어있어 구경거리가 좋았어요.
백제시대 왕궁 바깥에 홀로살던 여인이 용과 교통하여 아들을 낳았는데,
마를 재배해 연명하던 서동이 왕의 밀사로 서라벌에 잠행했다고 하지요.
선화공주와 사랑에 빠져 서동요를 퍼뜨려 선화공주가 왕궁에서 쫒겨나고
백제로 도망쳐 행복하게 살았다는 사랑이야기, 현장에서 확인해 보세요.
부여 궁남지 서동공원에 연꽃이 흐드러지게 피어있네요.
제15회 부여서동연꽃축제 (7월 7일부터 16일)
물 속에서 자란 연꽃의 고고한 자태
백제 무왕과 선화공주의 사랑이야기
서동과 선화공주의 사랑이야기 요약
축제 시작된 전날 아침시간에 가서 축제분위기는 없어요.
이번 주말까지 축제를 즐기실 분은 늦기 전에 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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