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해외 여행/등산& 트래킹

산행후 세마대에서 기가막힌 초계탕을

곳간지기1 2008. 7. 13. 00:42

오늘은 비가 약간 내리는데도 광교산 왼쪽자락 보건환경연구원 코스는 산행에 전혀 지장이 없었다. 햇볕이 안나 시원하고, 비도 금방 개어 산행하기에 오히려 좋은 여건이 되었다. 교회 등산팀과 우리청 산악회가 같은 곳으로 가게 되어 양다리 걸칠 수 있어서 더욱 좋았다. 헬기장 정상에서 만나 사진도 같이 찍고...산행후 우리팀의 산악대장인 이해국 집사님이 초계탕을 기가 막히게 한다는 세마대의 '평양막국수 초계탕' 집으로 안내하여 그야말로 기가 막힌 점심을 들었다. 너무 좋았던 초계탕은 국내여행 편에 별도의 사진으로 소개한다.

 

  광교산 보건환경연구원 뒤 영동고속도로 굴다리 밑에서 산행시작

 

  발걸음도 가볍게...

 

  등산로에 시계도 있고 거울도 있어 땀흘려 흐트러진 몰골을 돌아볼 수 있는 쉼터도 있다. 

 

  거울에 비친 자화상 초상화를 찍다.

 

  우산은 챙겨갔어도 금새 별 쓸모가 없게 되고... 우리 등산팀은 비때문에 산에 못간 날이 한번도 없다.

 

  한일타운에서 올라오는 길과 행정연수원에서 올라오는 길이 만나는 삼거리

 

  등산로가 아닌 곳은 들어가지 맙시다. We love 광교산.

 

  도중에 잠간 휴식하며... 유효종 집사님의 구수한 이야기를 듣고 있으면 시간 가는 줄 모르지요.

 

  헬기장 올라가는 곳 바로 밑에 멋진 부부(?) 소나무가 있네요.

 

  광교헬기장에서 출석점검

 

  우리청 청산회 임원들과도 함께...

 

  연약해서 부러진 소나무가 있어 안스럽네요.

 

  물은 별로 없어도 아이들은 물놀이에 여념이 없습니다.

 

  하산 후 세마대로 이동해 평양냉면 초계탕 집에서 기가 막힌 점심을...

  초계탕 사진은 국내여행 편에 별도로 소개함. http://blog.daum.net/psp727/55154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