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과 식량/우리 쌀 이야기

'삼광벼' 글루텐프리 쌀빵으로 거듭나다

곳간지기1 2015. 9. 4. 14:17

 

쌀 시장은 개방되었는데 소비량이 줄어들어 소비확대가 중요한 과제이지요.

농촌진흥청 식량과학원이 개발한 '삼광벼' 품종을 활용해 만든 쌀빵이 떴네요.

어제 채널A '골든타임' 프로그램에 우리 쌀 '쌀빵'에 대한 내용이 방송되었어요.

9월 1일 청와대 사랑채에서 '쌀 가공식품 전시회'를 가진 '쁘띠아미' 이은창 대표,

우리쌀 '삼광벼'를 100% 이용해 글루텐프리 또는 저글루텐 쌀빵을 만들었네요.

 

'쁘띠아미'는 2012년부터 국립식량과학원과 100% 쌀빵 케이크 등을 연구했지요.

'벼 품종의 가공특성'연구결과를 바탕으로 15품종을 골라 건강쌀빵을 만들었네요.

그 결과 단맛이 높고 부드러워 식감과 제빵 성적이 가장 좋은 '삼광'을 선발하고,

글루텐이 들어가지 않거나 적게(3%↓) 들어간 제품 개발로 차별화에 성공했네요.

 다양한 쌀 가공식품 개발로 '농가소득과 국민건강' 증진에 도움 되길 바랍니다.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과 공동연구를 통해 쌀 가공식품,

글루텐프리 쌀빵을 개발 쌀 소비확대에 기여한 이은창 대표

 

'쌀 가공식품 톱10' 청와대 사랑채에서 전시회, 채널A 9월 1일(수) '골든타임' 방송

 

쌀 가공식품을 지속적으로 개발 국민건강 증진은 물론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쁘띠아미 이은창 대표는 남양주에서 우리 쌀 가공식품을 특화하고 있다.

 

채널A '골든타임' 다시보기  http://news.ichannela.com/economy/3/01/20150903/73404389/1

 

 

쌀 시장은 관세화로 개방되었는데 국민1인당 쌀 소비량이 65kg으로 줄어들어,

쌀 소비가 확대되지 않으면 재고증가 - 가격하락으로 농산업에 큰 장애가 된다.

그래서 고품질 밥쌀용 쌀 품종개발 뿐만 아니라 가공식품 개발도 중요한 과제다.

최근 다양한 쌀 가공식품이 개발되고 있는데 농촌진흥청에서 전시회를 가졌다.

 

 

쌀국수, 쌀 올리고당, 쌀 튀김가루, 곤드레 나물밥 등 가공식품

 

찹쌀 빙수떡, 떡볶이떡, 쌀막걸리 등등

 

최근 소비자에게 인기있는 편의점 즉석밥

 

[참고] 쁘띠아미 방문기 http://blog.daum.net/psp727/7714578 

 

* 글루텐프리 쌀빵 관련 참고자료 :   쁘띠아미.hwp

 

쌀빵 "쁘띠아미" 홈페이지  www.ptami.com

 

쁘띠아미.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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