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인은 흉작이면 마음이 아프고 풍작이 되면 또 다른 시름이다.
풍요로운 황금들판을 바라보면서 쌀값이 떨어질까봐 노심초사다.
조금만 과잉되어도 가격폭락하는 '킹의 법칙'을 우려하기 때문이다.
연속풍작으로 대풍을 맞으면 재고가 늘어나는데 대책은 무엇인가?
농정관료 출신 농진청 식량산업지원단 성신상 전문위원 칼럼이다.
오늘은 경기도 농업기술원에서 '쌀산업 빅데이터 분석과 대응전략'
심포지엄이 열리는데, '쌀 산업 정책동향과 전망(농식품부 전한영 과장)'
'쌀 소비트렌드 변화전망(고려대 안병일 교수)', '쌀산업 여건변화에 따른
마케팅 전략(상명대 양석준 교수)', 그리고 필자도 '국내외 쌀 시장변화와
우리쌀 수출전략(농촌진흥청 박평식 연구관)을 주제로 발표하게 된다.
* 심포지엄에서 발표 또는 토론되는 내용이나 사진은 추가로 게시하겠지만,
칼럼 읽어보시면서 개방시대 쌀 산업의 나아길 길을 함께 생각해 봅시다.
경기도농업기술원 농업과학연구관
'국내외 시장변화와 우리 쌀 수출전략' 발표
* 심포지엄 보도자료를 스크랩해서 보내줬는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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