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열강이 아시아로 침범해 오면서 인도양 실론에 남은 유적,
16세기부터 포르투갈, 네덜란드, 영국의 지배를 440년간 받은
스리랑카에 식민유적이 남아있는 대표적인 곳이 갈레(골포트).
며칠 묵으며 살펴봐야 하지만 아침산책으로 요새만 찍었네요.
지난주 제1편에 이어 요새 산책만 해도 사진이 많아 다시 2편,
골포트 구도시의 북쪽에는 시계탑과 더불어 해, 달, 별 요새가
차례로 있는데 성곽에서 보면 확트인 인도양은 물론 전망좋은
자리에 커다란 호텔도 보이고 크리켓경기 운동장도 보이네요.
스리랑카 남서부 해변에서 16세기 식민지 시절의 유적지를 돌아보며,
외세 침탈에 지배받지 않는 자주독립의 중요성을 다시금 생각합니다.
'국내·해외 여행 > 동서남 아시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리랑카 남서부 갈레(골 포트) 해변요새 (0) | 2025.01.02 |
---|---|
정글 속에 우뚝 솟은 고대유적 시기리야 (27) | 2024.12.09 |
캔디 전경을 한눈에 보는 바히라와칸더 (26) | 2024.11.25 |
스리랑카 최고 명문 페러데니야 대학교 (12) | 2024.11.18 |
캔디호수 산책과 불교성지 불치사 방문 (5) | 2024.11.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