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리랑카 한국교민이 600여명 되는데 한인회가 구성된지 45년이 되었네요.
지난 토요일 밤 한인회 창립 45주년 기념으로 동포 한마음 진치를 벌였네요.
콜롬보 항구 근처에 있는 갈라다리 호텔 그랜드 볼룸을 빌려 바자회를 열고,
국민의례와 기념영상, 축사, 시상식 등에 이어 만찬과 장기자랑도 있었지요.
고추장, 된장, 라면, 한국과자 등 바자회도 열리고, 식전행사는 좀 길었지만,
한국식당에서 준비했는지 배추김치까지 있는 호텔부페식당 만찬을 했네요.
식후 교민 재주꾼들의 장기자랑이 있었는데, 악기와 노래 춤 등 다양했네요.
어른과 아이들 350여명이 참석했는데 캔디에서는 버스 1대로 함께 갔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