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승의 은혜는 하늘 같아서, 우러러 볼수록 높아만지네.
참되거라 바르거라 가르쳐주신 스승의 마음은 어버이시다~"
스승의 날을 맞아 1975년 배재고등학교 3학년 3반 반창회로 모여 우리들의 영원한 스승이신 윤민식 선생님과
함께 47년간 돈독하게 이어져 온 정을 나누며 오랫만에 회포를 풀었네요.
매년 3월 3일에 만나는데 지난 3년간은 코로나 팬데믹으로 모임을 갖지 못하다가, 오랫만에 석촌역 송쉐프에서
14명이 모여 그동안 살아왔던 이야기도 나누고, 선생님께 덕담도 들었네요.
선생님께 올려드리는 감사의 편지와 정성껏 준비한 선물도 챙겨드리고, 건강을 기원하며 좋은 시간을 가졌네요.
친구들이 찍어준 사진들을 모아 기념으로 간직하고 또 다음을 기약합니다.
코로나 재앙으로 오랫 동안 만나지도 못했는데 얼굴 보니 좋네요.
3월 3일 한번으로는 부족하니 9월에 다시 한번 뭉치키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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