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중순 북풍한설 매서운 한파가 몰려와 호남지역에 대설이 내렸네요.
토요일 오후 갑자기 도로가 마비되다시피 했지만 주변 경치는 좋았네요.
파카를 입고 아파트 주변과 엽순근린공원, 기지제까지 설경을 담았네요.
아파트 근처 공원에는 많은 어린이들이 몰려나와 눈썰매장이 되었네요.
주말 오후에 잠깐동안이지만 아파트 주변을 산책하니 설경이 멋지네요.
나무와 도로가 눈에 덮이고 온통 하얀 세상이 되어 보기에 참 좋았네요.
요즘 남부지역에 가뭄이 심해 농사용은 물론 식수난까지 발생했다는데,
며칠간은 한파와 교통난이 있기는 하겠지만 약수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12월 중순 한파가 만만치 않은 기세로 몰려왔는데,
항상 눈길 조심하시고 건강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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