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시니어선교학교 아웃리치 활동으로 보은 예수마을을 다녀왔네요.
산골마을에 13가구가 양계와 친환경농업으로 공동체를 이루고 있네요.
농업으로 공동체를 이룬다는 것이 쉽지않은 일인데 어려움도 있었지만,
극복하고 영농규모 확장을 위해 다른 대안(의성)을 추진하고 있다네요.
공동체 이름은 '보나콤'인데 라틴어로 '좋은(Good)공동체'라고 합니다.
보나콤은 생산과 분배를 함께 하는 기독교 공동체로 가정, 농업공동체,
선교공동체를 지향하며 기존의 마을 사람들과 어울려서 살아가고 있네요.
선교활동을 위해 선교사들에게 양계와 풍력발전 기술을 연수하고 있으며,
여기에서 배운 기술로 개발도상국의 선교활동을 적극 지원한다고 합니다.
국내에서라도 농촌생활을 꿈꾸는 사람들이 현장체험 연수활동도 하네요.
위치 : 충북 보은군 산외면 대원리 두메마을 (대원길 1-9)
'보나콤' 홈페이지 http://bonacom.or.kr/xe/vi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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