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과 식량/농업·농촌 현장

여수시 농업기술센터 생활원예 식물원

곳간지기1 2012. 9. 18. 08:00

 

'살아있는 바다 숨쉬는 연안'을 주제로 했던 여수엑스포가 끝이 났다.

지난 5월 12일부터 8월 12일까지 3개월간 많은 이들이 여수를 찾았는데,

지구촌의 해양축제 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르는데 숨은 공로자들이 많다.

특색있는 꽃길 조성과 '시민 꽃 가꾸기' 등 농업기술센터의 역할도 컸다.

자연과 인간의 조화로움을 추구하는 여수시 농업기술센터를 소개한다.

 

여수시 농업기술센터는 1998년 여수시, 여천시, 여천군 삼려통합이 되고,

2007년 농업행정 조직과의 통합을 통해 농업행정과 농업기술보급 사업이

통합되어 농업정책과, 농촌지원과 등 4과 77명의 인력으로 구성되어 있다.

자연경관을 살려 '세계로 웅비하는 미항 여수'를 목표로 플라워시티 조성,

돌산갓 등 특산작목, 생활원예 체험관 운영 등 특색있게 운영하고 있다.

 

 

해양관광도시 여수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하는 생활원예 체험관,

자연경관을 살린 여수엑스포 개최의 숨은 공로자들이라 할만 하다.

 

기술센터 마당에 세워진 기술보국탑(농업은 인류의 생명산업)

 

농업기술센터 정원에 있는 석류나무가 커다란 열매를 맺고 있다.

 

따뜻한 지역이니 농가에 보급하기 위해 무화과 상자재배 시험을 하고 있다.

 

감귤류 중 분화용으로 인기가 있는 팔손이를 재배하고 있다.

 

팔손이 묘목을 대량증식하고 있다.

 

조직배양으로 풍란을 번식하여 석부작, 병부작 등 다양한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기술센터 정원에 있는 야외 농사상담장

 

플라워시티를 지원하는 '생활원예 식물원'

 

유리온실에 다양한 열대작물이 자라고 있다.

 

파파야와 카사바 등 열대작물도 많이 보인다.

 

 

 

 

 

 

 

열대지역에서 많이 보던 꽃들이다.

 

열대식물원에는 선인장도

 

바나나가 주렁주렁 달려있다.

 

지역 분재연구회원들의 작품들

 

습지/수생식물 포장도 조성하고 있다.

 

꽃길 조성을 위해 맨드라미도 대량으로 증식하고 있다.

 

태풍이후 사후관리 기술지원을 위해 지역담당 컨설팅을 갔던 길에

농업기술센터의 이모저모를 간략히 스마트폰 사진으로 소개한다.

 

* 여수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 http://ysagr.yeosu.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