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 뜬봉샘에서 발원한 금강은 무주읍 대차리에서 남대천과 합류하지요.
덕유산과 무주구천동, 나제통문을 거쳐 내려온 남대천은 진안 용담댐에서
세력을 키운 금강에 합류되어 대청댐으로 흘러들어 점점 더 큰 강이 가지요.
예향천리 금강변 마실길 제2코스를 종점에서 시작해 벚꽃잔치도 즐겼네요.
금강변 마실길 제2코스를 종점인 무주 서면마을 소이나루공원에서 출발해
강변길로 대천-통영 고속도로 아래로 요대마을, 잠두마을, 굴안삼거리까지
10여km를 왕복하니 19km 25,000보 정도를 걸었네요. 오는 길에 설천면에
20년 빈집을 인수해 멋지게 꾸몄다는 '나무와 그릇' 카페에 들렀다 왔네요.
무주 금강변 마실길 2코스를 벚꽃과 함께 즐겼는데,
다음 기회에 마실길 제1코스도 다시 가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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