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하순 우리 둘째가 결혼 7년만에 귀여운 아들을 출산했네요.
2022년 2월 24일(목, 음력 1월 24일) 20시 51분에 세상에 나왔네요.
석사 마치고 연구소에 취직해 결혼은 일찍 했는데 박사과정 하느라
출산을 미룬 것이 조금씩 늦어져 많이 기다리는 가운데 태어났네요.
출산고생은 했지만 가족들이 많이 기다렸으니 그 기쁨이 더 크지요.
엄마 아빠가 세종시 국책연구기관에 탄탄하게 자리를 잡고 있으니,
코로나 확산으로 세상이 어수선한 와중이지만 잘 자라주기 바란다.
그런데 아뿔사 코로나 오미크론 대재앙이 이렇게까지 야속할 수가..
방역상황이 심각해 식구들 다 검사받고 출동대기를 하고 있었지요.
상황이 그래서 열흘만에 상면했는데 무탈하게 커 주기를 기도한다.
난사람보다 '든사람, 된사람'을 기대하며 25년 후의 모습을
기대했었는데 드디어 엄마가 되었으니 좋은 엄마가 되렴...
* 가족끼리 간직하기 위한 것이니 스크랩을 허용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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