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왕봉 마니아' 정동호 선생이 "천왕봉 가는 길" 책을 냈네요.
하동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으로 퇴직하고 천왕봉에 필이 꽂혀
지난 30여 년 동안 매주 1회 등정하고 아직도 진행 중이네요.
천왕봉 사랑이 멈추지 않고 1000회를 향해 다시 시작했네요.
지리산은 남한 내륙에서 가장 높은 산으로 3개도 5개 시군을
둘레로 하고 있는 '우리 민족의 기상이 발원되는' 명산이지요.
저는 정상인 천왕봉을 딱 한번 밖에 못 올랐는데 무려 500회,
나긋나긋 천천히, 높은 곳을 향하여 도전은 계속된다 합니다.
대한민국 내륙에서 가장 높은 산 지리산 최고봉 '천왕봉',
78세에 500회, 88세 1천회를 목표로 도전은 계속된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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