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중순 추석 명절이 다가왔는데도 무더위가 아직 기승을 부리고 있네요.
요즘 KOPIA 소장에 재도전해 통과하느라 바빴는데 잘끝나 산행을 했네요.
마이산과 운장산이 있는 진안고원에 숲길이 많은데 '무이구곡'을 찾았네요.
골이 깊어 하루 한나절밖에 햇볕이 들지 않는다고 운일암반일암 참 좋지요.
운장산(1,126m)을 기점으로 동북쪽으로 뻗어내린 산줄기가 협곡을 이루어
주자천이 되고, 진안 주천면과 용담댐을 거쳐 금강 상류에 합류하게 되지요.
기묘하게 생긴 바위와 푸른물, 우거진 숲을 따라 무지개와 구름다리를 건너
덕밭골산림욕장에서 계곡에 발담그고 땀에 젖어 와룡암에서 마무리했네요.
더할 것도 없이 한가위만 같아라고 말하는 추석명절,
가족과 더불어 행복하고 즐거운 날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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