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국제웰빙식품엑스포 둘러보기

 

능수버들로 유명한 천안삼거리공원에서 지난 8월 30일부터 9월 15일까지 [천안국제웰빙식품엑스포]가 열리고 있다.

"자연의 맛, 건강한 미래"를 주제로 전시, 학술, 교역 등 국내외 15개국 250여개 우수식품기업과 단체들이 참여하는 국제행사다.

최근 식품산업 시장의 화두는 건강과 안전으로 소득증가와 식생활 변화에 따라 기능성 식품으로 다양하게 변화하고 있으며,

세계 각국은 식품을 전략상품화 하려는 노력을 가속화하고 있는 추세이다.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국제건강도시로 인증받은 천안시가 "전통적인 식품제조 기술에 첨단과학 기술을 접목한 미래유망 고부가가치 산업의 발전과 건강기능성 식품산업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고, '글로벌 다민족 食문화'에 대한 이해와 국가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2013 천안국제웰빙식품엑스포'를 개최한다. 엑스포 기간 동안 세계인이 공감할 수 있는 전시와 학술, 체험, 이벤트 등 차별화된 볼거리와 즐길거리, 먹을거리를 통해 국내외 관람객들에게 미래의 건강기능식품을 보여주고 건강과 식품에 대한 유익한 정보와 아름다운 추억을 선사한다.

 

엑스포장의 호박터널과 특산식물 등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천안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애쓴 흔적이 돋보인다.

신축한 주제전시관도 지붕 경사면이 잔디로 덮여있는 등 천안삼거리공원을 활용하여 친환경적인 시설을 갖추고 있다.

식품전시관에는 전국에서 나온 내놓라 하는 가공식품들이 즐비한데 구경하며 시식만 해도 배가 부를 정도로 다양하다.

날씨도 선선해지는데 다음 주말까지 열리니 웰빙식품산업에 관심이 있는 분들은 꼭 한번 방문해 보시기 바란다.

 

 

 천안삼거리공원에서 열리는 '2013 천안국제웰빙식품엑스포' 호박터널

 

 도시농업 전시관

 

 심비디움 등 예쁜 난원이 조성되어 있다.

 

 비모란 선인장으로 상징마크를...

 

 선인장 가든

 

 빨래건조대를 활용한 실내정원에 수박과 참외가 달렸다.

 

 꽃장식 거실

 

 화분재배 식물들

 

 천안삼거리공원의 경관을 그대로 활용

 

 웰빙식품 전시관

 

 국산과 수입산 농산물 알아맞추기 이벤트도 열리고...

 

 해외바이어 초청 농식품 수출상담도 열리고...

 

 농산가공품들이 참으로 다양하게 전시판매되고 있다.

 

 갯벌의 산삼 함초 가공식품

 

 서천 해가마을 전통장류

 

 천안시 식품기업관

 

 천연영양제, 쌀눈이 살아있는 쌀눈

 

 국내식품관

 

 웰빙식품엑스포 호박터널, 미니베레모

 

 형형색색의 희귀호박들이 주렁주렁 달려있다.

 

 "콩이랑 아이랑" 어린이 체험마당

 

 엑스포 주제전시관

 

 주제전시관 지붕을 잔디로 덮어 친환경적으로 조성했다.

 

 "2013 천안 국제웰빙식품엑스포" 주제전시관에 안에 있는 엠블럼 

 볼거리가 많으니 주말을 이용해 천안 나들이 한번 하고 오세요. 

 

*  홍보동영상 http://www.youtube.com/watch?feature=player_detailpage&v=Wg5CS4IUK_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