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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의암호반의 아침, 라데나콘도

곳간지기1 2008. 9. 8. 17:21

지난 주에 춘천에서 있었던 [춘천물포럼 2008]에 초청되어 "애그플레이션과 식량안보 대응방안"을 발표하러 갔던 길에 춘천베어스관광호텔에서 하루밤 묵게 되었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 창밖을 보니 의암호수와 옛날에 섬이었다는 중도 선착장이 내려다 보였다.

아침운동을 겸해 산보를 나갔더니 중도 선착장에는 아직 배들이 다니지 않았고, 몇해 전에 하루 묵었던 라데나 콘도의 아침풍경과 호반의 정취를 카메라에 담아보았다. 벌써 단풍이 살짝 들기 시작하고 갈대도...

 

  라데나 콘도 정원에서 바라본 의암호반의 아침

 

   "물과 기후변화"를 주제로 포럼이 열렸던 춘천베어스관광호텔 

 

  베어스관광호텔 6층 객실에서 내려다본 의암호수

 

  중도 선착장과 의암호

 

  중도 선착장의 보트 타는 곳 : 이른 아침이라 아직 운항 전이네요.

 

  라데나 콘도미니엄과 푸른 잔디구장

 

 

  라데나 콘도 정원에 서있는 소양강 처녀가 아주 튼실합니다.

 

  라데나 콘도 야외풀장

 

  의암호 보트 타는 곳

 

  라데나 콘도, 창문으로 바라보는 호수가 일품입니다.

 

  네델란드에서 온 프리올림픽 전지훈련단이 묶고 있어 운동복 빨래가 많이 걸렸더라구요.

 

  미니 골프장

 

  어린이들을 위해 미니 동물원도 있네요.

 

 

 

  의암호반의 갈대

 

  순백의 하얀 꽃이 멋지게 피었는데 이름 아시는 분 가르쳐 주세요... (옥잠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