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여름 해운대 풍경과 광안대교

지난 8월 28-29일 이틀간 해운대 한화리조트에서 한국농업경제학회 하계학술대회가 있어 모처럼 부산에 갔다.

10여년만에 찾은 부산 시내는 지하철로 다녀서 돌아보지 못하고, 하루밤을 지냈던 해운대의 저녁 아침 모습만을 카메라에 담았다.

아직 늦더위가 가시지 않았지만 한여름 TV에서 보던 해운대 해수욕장 100만 인파는 썰물처럼 사라지고, 산책하는 연인들과 아침운동 하는 사람들이 주를 이루고 있었다.

한화리조트 객실 12층 창문으로 바라다본 시원한 바다와 오륙도, 광안대교, 해운대 야경, 달맞이고개에서 바라본 해운대, 백사장의 아침바다. 인어공주, 동백공원의 아침 풍경 등을 잠깐 감상해 보시기 바랍니다.

 

  한화리조트 12층 객실에서 바라본 바다 풍경, 넘실대는 파도 위로 오륙도가 보입니다.

 

  부산의 새로운 명물 광안대교 : 개통한지 몇년이 되었지만 육안으로 처음 보았어요.

 

  저녁 먹은 후 주변 산책 중 : 수영만 매립지에 들어선 고층빌딩숲 야경

 

  웨스틴 조선 비치호텔의 야경 

 

  달맞이고개 '언덕위의 집'에서 바라본 해운대 야경

 

  자정 무렵 리조트 창문으로 보이는 광안대교 

 

  이른 아침 조깅 나가기 직전의 광안대교

 

  아침햇살을 받은 고층빌딩숲

 

  8월 하순 해운대 백사장의 아침

 

  백만 인파가 여름내 짓밟았던 해운대 모래사장의 아침

 

  강렬한 아침햇살을 받은 해운대의 파도

 

  해수욕장에서 바라본 오륙도

 

  비치호텔 앞마당 바다, 태풍이 몇차례 지나갔어도 여기 모습은 25년 전이나 다름없네요.

 

  해운대 해수욕장 전경

 

  해운대를 지켜주는 인어공주

 

  아침에 동백섬 끝에서 바라본 광안대교

 

  동백섬에서 보는 아침바다와 오륙도

 

  동백공원에서 아침운동하는 행렬

 

 동백공원 입구 벤치에서 바라본 웨스틴 조선호텔 : 예전에는 해운대 조선비치호텔이었던 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