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바다 살리기 자원봉사활동을 1월 19일(토) 태안군 소원면 의항리(의항교회 이광희 목사님) 구름포 해수욕장으로 다녀왔습니다. 이범찬 목사님과 초중학생 7명을 포함하여 34명이 갔습니다. 기름유출 사고 초기에는 해수욕장이 기름투성이였는데, 봉사자들의 손길로 조금씩 회복되고 있지만, 굴삭기로 모래사장과 자갈밭을 뒤집어보면 아직도 많은 기름찌꺼기가 있습니다. 자연이 원상의 모습을 회복하게 되기를 바랍니다.
태안군 소원면 의항교회에서 기도하고 기름제거활동 시작
고맙게도 군포제일교회에서 점심을 제공하네요.
너무 열심히 일을 해서 돌아오는 길에 다들 곯아 떨어졌어요.
태안 앞바다가 속히 원상을 다시 회복하기를 고대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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