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청년들 DR콩고에 농업인턴으로

 

KOPIA DR콩고 센터에 반가운 새내기 식구들이 한꺼번에 5명씩이나 왔다.

글로벌 농업인턴, 농촌진흥청에서 젊은시절 해외에서 국제감각을 배양하기 위해

싱싱한 청년들을 선발해 해외농업기술개발센터(KOPIA)에 파견해 훈련을 한다.

DR콩고 KOPIA센터는 아직 기반시설이 취약하여 어려움이 많지만 환영한다.

 

'젊어 고생은 사서도 한다는' 마음자세로 열심히 하다 보면 큰 보람으로 남게

될 것으로 기대하며, 일단은 농업연구 기반시설 만드는 일부터 참여하게 된다.

콩고에서 농업연수는 물론 현지 생활체험과 어학훈련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개발해 콩고에서의 생활이 일생에 보람있는 기간이 되도록 함께 노력하자.

 

 

KOPIA 콩고센터 인턴 5명이 꿈을 안고 콩고에 첫발을 디뎠다.

공항에 내려 숙소로 오자마자 연구시설 현장부터 살펴본다. 

 

금강산도 식후경인데 우리 게스트하우스에서 콩고에서의 첫번째 상견례

 

두달 전에 먼저 와있던 석사연구원과 민간전문가의 작업현장도 살펴보고...

 

시차적응도 아직 안했는데 그린하우스 설치작업도 직접 도와주고...

 

모처럼 킨샤사대학 농과대학 앞에 한국청년들이 그득하다. 

 

한국학센터 한국어강좌도 살짝 방문해 콩고 청년들과 상견례 

 

인턴들이 낯선땅 콩고에 입국한 시점이 마침 시설공사 중이라 바로 현장에 투입 기초부터...

 

2주 정도 먼저 현지에서 고용해 숙달이 된 조교가 지켜보는 가운데 파이프 연결작업

 

약간 어설프지만 그래도 한국청년들은 금새 해낸다.

 

어느새 그린하우스 2동의 외부형태가 반듯하게 갖춰졌다.

젊은 새내기 인턴들 여기서 앞으로 멋진 활약이 기대된다.

 

"아프리카 농업개발/ KOPIA DR콩고" http://cafe.daum.net/KOPIADR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