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적 포용국가와 균형발전 국가비전회의

"대한민국 미래 100년을 위한 혁신적 포용국가 구상" 2019 국가비전회의에서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성경륭 이사장이 마지막 순서로 주제발표한 내용입니다.

과거 100년을 되돌아보고 미래 100년의 발전방향을 모색해 보는 강의였네요.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학회, 연구기관 등 80여 기관과 공동으로

'2019 대한민국 국가비전회의'를 2월 12~13일 양일간 전주에서 개최했네요.

한국농업경제학회에서 초청메일이 왔기에 첫날은 출근과 다른 행사가 있어

참석하지 못하고 둘째날만 참석했는데, 다양한 발표와 토론이 이루어졌네요.

우리나라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인데, 이번에는 혁신적

포용국가와 균형발전을 주제로 인문사회과학과 이공계가 학문간 장벽을 넘어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통합적 담론형성을 시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었네요.

  

2019 대한민국 국가비전회의에서 성경륭 이사장의 주제발표(특강)

바링턴 무어는 50여년 전에 근대화의 뿌리를 3가지로 요약했네요.

100년 전 3.1운동과 임시정부 수립의 역사적 의의

한국사회의 압축성장 과정에서 드러난 비극 : 경제성장과 삶의 질(자살) 반비례 

국운상승과 국운하강의 기로에 선 대한민국

한국이 복지국가로 가야할 방향은 중부담-중복지 국가?  

현재 국민역량을 10배로 증진하여 전국민의 최고급 인재화로 포용국가로

한국의 선진국화 모형은 혁신적 포용국가 : 교육혁명, 창의혁명, 복지혁명

공론의 장 : 김의영(좌장, 서울대), 김동욱(행정학회장), 김선기(전북연구원장),

임경수(지역개발학회장), 조흥식(보건사회연구원장), 배규식(노동연구원장)

대한민국의 미래는 혁신적 포용국가? (Smart People, Inclusive State)

"2019 대한민국 국가비전회의" 프로그램

 

전주 그랜드힐스턴 호텔

학회세션 3-4 : 한국경제학회, 지방자치학회, 지역개발학회 등 

[특별세션] 포용국가를 위한 지역균형발전과 특례시

정운천 안호영 국회의원이 참석해 축사를 했네요.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혁신성장 거점도시 육성 필요성(김승수 전주시장)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특례시 도입의 필요성(염태영 수원시장)

주거인구수와 생활인구의 차이를 보여주는 지표의 한 사례

인구 100만이 안되지만 지역거점도시의 중요성이 큰 전주의 사례

전주시의 당면과제를 다루고 있어 가장 많은 인원이 참석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