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과 아시아를 가르는 보스포러스 해협이 시작되는 지점 왼쪽에 뿔처럼 움푹
들어간 곳을 '골든 혼'이라 하는데 거기를 따라 올라가면 삐에로티 언덕이 있다.
삐에르 로티는 1800년대 후반에 주로 활동했던 프랑스 작가로 이스탄불과 중국
등을 다니며 이국적인 작품을 많이 남겼는데 그가 자주 찾았던 언덕이라고 한다.
그의 이름으로 언덕 이름이 붙었는데 특히 '골든 혼'의 석양이 아름답다고 한다.
케이블카로 삐에로티 언덕에 올라 차 한잔 하고 내려와 보스포러스 유람선 탔다.
아시아와 유럽의 경계가 되는 보스포러스 해협은 흑해와 지중해가 만나는 곳이다.
세계적으로 아름다운 해협이라 이스탄불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관광지라 한다.
갈라타교 근처 에미뇌뉘 선착장에서 유람선을 타고 보스포러스 제1대교를 돌아
신시가지의 카바타쉬 선착장에서 내려 바로 걸어서 돌마바흐체 궁전으로 간다.
터키 이스탄불의 삐에로티 언덕에서 내려다보는 골든혼과 신시가지
삐에로티 언덕으로 올라가는 케이블카 탑승장
언덕의 공동묘지가 공원이 되었다.
삐에로티 언덕에 올라 이스탄불 신시가지를 내려다 보며...
삐에로티 언덕의 찻집, 200년 전통의 찻집도 있다.
삐에로티 언덕의 찻집에서 '차이'를 마시며 망중한을 즐기다.
터키에는 어딜 가나 개와 고양이들이 많다.
에미뇌뉘 선착장에서 보스포러스 유람선 한척을 전세내어...
유람선은 여느 강폭 정도 되는 보스포러스 해협으로
해변으로 약간 언덕진 이스탄불 신시가지
터키 곳곳에 붉은 색의 대형 국기가 걸려 있다.
선상유람을 하며 돌마바흐체 궁전 외부관람
보스포러스 제1대교
유럽과 아시아 대륙을 이어주는 보스포러스 대교
유람선은 보스포러스 대교 근처를 돌아 카바타쉬 선착장에 내려준다.
돌마바흐체 궁전 근처에 프로경기가 열리는 축구장이 하나 있다.
길거리 어느 조명기구 상점에 있는 화려한 장식등
식당이 있는 뒷골목에 전통 터키탕 하맘이 있는데 2층에 있는지 조그만 출입문만 보인다.
여행자들을 위한 쉼터
터키의 대중음식 케밥의 종류가 다양한데 이것은 닭고기 케밥과 공갈빵
다음은 터키여행 마지막편으로 아름다운 돌마바흐체 궁전으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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